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자(슈퍼로봇대전 Z) (문단 편집) === 진도(真徒) === 사자들의 신봉자들로 이도무와 함께 사자 세력의 일반병을 담당한다. 원래는 카오스 코스모스와 다른 우주에 살던 인간들이지만, 사자들의 압도적인 힘과 두려움에 마음을 빼앗겨 그들의 첨병이 된 자들. 이들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맹신의 사도들로, 그들에게 있어서 '''사자들이야말로 모든 것이고 유일하게 절대적인 진리'''라 한다. 강한 불안과 절망을 가진 자가 무의식적으로 사자들에게 매달리려 하며 이를 사자들이 실제로 손을 뻗는 것으로 마음을 빼앗김으로서 진도가 된다. 이렇게되면 사자들 이외의 말은 들리더라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이 내놓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한다. 게다가 '''자신이 생각하며 행동하는게 불가능하여 사자들의 지시를 죽음을 전제한 것이라 할지라도 망설임 없이 수행하려 한다.''' 그야말로 사자들 밖에 바라보지 않는 가축으로 전락한 모습이라서 작중 Z-BLUE의 인물들이 "애완동물은 주인을 닯는다"라고 혹평할 만하다. 다른 우주의 인간을 철저하기 이전에 상식 레벨로 얕보고 있으며, 비등종, 하등종족,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라며 매도하며 자신들이야말로 유일하게 진화의 길을 걸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진화는 간단히 말하면 상호이해와 융화에 의한 혁신이기 때문에 자아를 파기하여 다른 것들을 내려다보는 것밖에 못하는 진도는 진화와는 아주 거리가 먼 파멸의 길을 걷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사자들이 타도됨으로서 아마 모조리 전멸했으리라고 본다. 게임상에서는 안겔로이 아르카와 제르 비레니움에 탑승하여 등장하며, 초능력 6레벨을 갖고있는 이론상 최강의 일반병. 다만 진화융합으로 아군이 대폭 파워업한 이후에야 맞붙는걸 생각하면 그냥 탑승기의 맷집만 좋은 졸개에 불과하다. 정신기를 보면 더 웃기는 게 사자들에 대한 박애를 표현하려고 했는지 [[쓸데없이 고퀄리티|쓰지도 않는 사랑을 갖고 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모든 것에 대한 증오 끝에 사자를 신봉했던 [[바르비엘 더 니들]]은 자칫 잘못했으면 진도화되고도 남았을 것이며, [[카시와바 마키]]는 어드벤트에 의해 정신조작을 당했는지 어드벤트를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직접적인 거론은 없지만 진도화되었다는 의혹이 매우 높고 카오스 코스모스 돌입 후에 싸우게 되는 크로노 개혁파 대원들도 대사 패턴이 싹 바뀌기 때문에 이들도 진도화되었으리라 본다. 참고로 본 시리즈의 진화(真化)가 진화(進化)랑 동음이의어인 개념을 만들어 쓴 것처럼, 진도(真徒)도 신도(信徒)와 동음이의어인 말을 만들어 사용했다. 실제로도 이들이 보이는 모습은 완벽한 광신도의 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